동서대학교 졸업생이 제작한 웹드라마 <좋좋소>가 국내 웹드라마 최초로 프랑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이하 칸 시리즈)'에 선보였다. 

동서대학교 영화과 이태동 졸업생(디테일스튜디오 대표)과 여행 유튜버 "빠니보틀"이 제작한 중소기업의 웃픈 이야기를 담고 있는 <좋좋소>는 시즌1~3을 끝으로 국내 OTT왓챠에 IP가 판매되었고, 왓챠 오리지널로 제작된 <좋좋소>시즌 4-5 감독과 작가, 배우(동서대학교 연기과 졸업생 김태영, 진아진)들 그리고 박태훈 왓챠 대표 등은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에 참여했다.

칸 시리즈 핑크카펫 행진은 칸 시리즈에 출품된 콘텐츠의 배우 및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행사다.

칸 현지에서는 <좋좋소> 상영회도 열렸다. 배우들과 제작진의 무대인사를 시작으로 약 1시간가량 상영되었다.

<좋좋소>는 올해 칸에서 열리는 MIP TV 칸 시리즈 페스티벌 Korean focus 부분에 티빙 오리지널 <술도녀>(술꾼 도시 여자들)과 티빙 오리지널 <괴이>와 함께 초청 받아 다양한 글로벌 드라마 시리즈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