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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국 총장, 중국 우한의 중남재경정법대학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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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섭 2024-10-17 15:13

장제국 총장, 중국 우한의 중남재경정법대학 방문

10월 10일 동서대학교 장제국 총장은 남호수 부총장, 한경호 국제처장 등 일행과 함께 중국 우한의 중남재경정법대학을 방문하였다.

중남재경정법대학에서는 허우전파 당위원회 서기, 총장 주팡웨이 당위원회 부서기, 부총장 쉬디위가 장제국 총장 일행을 따뜻하게 맞이하고 좌담회를 개최하여 한중 합작대학 설립 프로젝트 관련 문제를 논의하였다. 완리 국제교류부 부장, 위팡 한중뉴미디어학원 당서기, 자오보야 부원장(행정업무 주관), 김영기 한국 측 원장, 최철영 한국 측 부원장 등이 배석하였다. 좌담회는 쉬디위 부총장의 사회로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중남재경정법대학 주팡웨이 총장은 장제국 총장 일행의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장제국 총장의 교학 합작에 대한 관심과 지원, 동서대학교 동료들의 오랜 끊임없는 노력과 협력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시하였다. 또 16년 간의 협력으로 이룬 우수한 성과를 높이 평가하며, 동서대학교가 한국의 '글로컬 대학 30' 프로그램에 성공적으로 선정되어 교육부가 인증하는 수준 높은 대학으로 발돋움한 것을 축하하였다. 주팡웨이 총장은 동서대학교의 디지털 영상, 인공지능 등의 우세한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협력 분야를 더욱 확장하며 혁신 인재양성에 중점을 두고 고급 국제 교수진을 구성하고 한중 합작 학교운영 프로젝트를 새로운 수준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학교 지도자들의 환대에 진심으로 감사를 표하며 한국의 ‘글로컬대학 30’ 프로그램이 동서대에 갖는 의미를 상세히 소개하였다. 장제국 총장은 양교의 협력이 한국 교육부의 충분한 인정과 높은 평가를 받아 동서대가 이 프로그램에 선정되는 데 큰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장제국 총장은 동서대학교의 AI 기술과 커리큘럼 융합에 대한 새로운 탐구를 공유하고, 합작항목 프로젝트가 AI 기술 융합에 대한 새로운 커리큘럼을 개설하여 학생들의 기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안하였다.

또한 한중뉴미디어대학 졸업생들이 '검은 신화: 오공'의 CG 애니메이션과 실제 기계 PV 제작에 참여하는 것을 높이 평가하여 양측 학생들의 상호 교류를 강화하고 양교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학생들을 위한 창업 플랫폼을 구축하고 산학 통합의 혁신과 발전을 더욱 촉진하기를 희망하였다. 이어서 자오보야 부원장이 업무보고가 있었다. 후속 교류 세션에서 양측은 AI 기술 융합 과정, 교수진 구성, 예술학 석사과정 신청, 학생 창업 프로젝트 추진 등에 대해 보고하였다.

마지막으로 허우전파 서기는 마무리 인사에서 멀리서 온 장제국 총장 일행을 반갑게 맞이하고 옛 친구들에게 진심 어린 인사를 전하였다. 동서대학교는 그동안 뛰어난 교육 품질과 독특한 경영이념으로 큰 찬사를 받아왔으며, 이번에 한국의 ‘글로컬 대학 30’ 프로그램에 선정됨으로써 강점인 학과 건설과 국제화에 있어 세계 최고 수준의 혁신성과 영향력을 보여주게 되었다고 평가하였다. 허우전파 서기는 "양교가 수년간의 협력 속에서 함께 일하면서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고, 우정도 돈독하다"며 "양교 협력은 국제대학 협력의 모범사례"라고 힘주어 말하였다. 또한 양교의 협력 전망이 밝다고 강조하며 양측은 '상생과 윈윈, 공동 발전'의 원칙을 계속 고수하고 학문적 특성과 장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보다 혁신적인 협력모델을 모색하고 협력관계를 더 높은 수준, 더 깊은 수준으로 발전시켜 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장제국 총장 일행은 10일 오후 한중뉴미디어대학에서 실습작품 전시를 관람했으며 실험실 및 강의, 사무실 등을 둘러보며 한중뉴미디어대학의 표준화된 관리와 하드웨어 시설을 높이 평가하였다. 이어 장제국 총장 일행과 한중뉴미디어대학의 한·중 양측 책임자, 교수진들이 대학 발전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