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사업 2024년도 성과공유회 개최

동서대(총장 장제국)는 14일 아바니센트럴부산 아바니홀에서 ‘2024년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하고, 유관기관 및 한 해 동안 활발히 활동한 참가자들을 초대하여 우수참가자 시상과 사례 공유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2024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참가자, 유관기관 실무자, 교내 교직원 등 80여 명의 내외빈이 함께했다.

참가학생 중 5명의 우수참가자, 7개 우수단체팀을 선정해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우수참가자 중 허선우(경영학과·4) 학생은 부산지역 5개 대학 연합 모의입지원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부산고용노동청장상을 수상했다.

동서대는 고용노동부 주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와 재학생맞춤형고용서비스 2개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30,493건의 진로취업상담을 실시, 113회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12,524명의 동서대 재학생, 졸업생, 지역청년이 참가했다.

청년들의 취업역량강화, 구직활동을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와 연계 지원하기 위해 총 35회의 ‘찾아가는 청년고용정책 설명회’를 개최, 부산북구고용지청과 ‘청년고용 서포터즈’를 발족하여 17명의 동서대 재학생이 온·오프라인 정책홍보를 진행했다. 그 결과 지난 1월 2일 청년고용활성화 분야 고용노동부 장관 유공표창, 청년고용정책홍보 분야 부산북부고용지청장 표장을 수상하기도 했다.

정도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동서대만의 전주기 생애지원체계(I’M READY Plus)를 기반으로 진로·취업 상담, 창의적 취업 동아리 운영, 진로·취업 블랜디드러닝 교과목 개설 등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상담과 교육을 제공하며, 지역 기업과의 지속적인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인재 양성 및 일자리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전하며, “이번 성과공유회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사업 확산과 지역 청년들을 위한 양질의 진로·취업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다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