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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찰청과 손잡고 만든 ‘딥페이크 예방’ 공익광고 화제

조회 200

김기섭 2025-04-18 09:54

부산경찰청과 손잡고 만든

딥페이크 예방공익광고 화제

 

동서대학교가 부산경찰청과 손잡고 최근 AI기술의 발달로 갈수록 늘어나는 딥페이크 범죄를 예방하고 경각심을 주는 공익광고를 제작하여 화제가 되고 있다. 

부산경찰청과 협업을 통해 제작된 딥페이크 범죄예방 영상은 경찰청과 부산경찰청 공식 유튜브 계정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서 시민들에게 노출되고 있다. 현재 총 조회수 약 8천회를 기록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끌고 있고, 전국 초.중.고등학교 학생 대상 교육자료로 배포되었다.

 

이번 프로젝트(작품명:GLITCH)는 동서대 광고홍보학의 IFS(In-School Field System)수업의 광고홍보학과(류도상교수) 조민웅, 김가영, 윤현수, 박동희, 이재혁 학생이 작업하였다. 이 작품은 올해 초 서울영상광고제에서 동상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광고 제작을 담당한 조민웅 학생은 “동서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전공수업을 통해 부산경찰청과 의미있는 협업을 할 수 있어 뜻깊었습니다. 저희의 프로젝트가 딥페이크 범죄예방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보람을 느끼고, 나아가 범죄예방 교육자료로도 활용된다는 점이 더욱 뿌듯합니다. 이번 프로젝트에 협조해 주신 부산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부산경찰청 홍보실 관계자는 “동서대 학생들의 작품이 부산경찰청 범죄예방 및 홍보활동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이번 ‘글리치’ 작품은 최근 딥페이크 범죄 경향을 잘 반영해 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피의자들에 대한 경고를 반전에 담아 더욱 인상 깊었고 ‘서울영상광고제’ 수상을 통해 그 작품성 또한 입증됐다고 생각합니다. 부산경찰청에서도 ‘글리치’ 작품을 알리기 위해 경찰청 유튜브 등 SNS에 업로드 하였고 교육청과 협의해 딥페이크 범죄예방 교육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초, 중, 고에 배포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부산경찰청은 동서대 학생들과 협업을 통한 범죄예방 콘텐츠 제작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입니다.”

 

작품설명

딥페이크 범죄는 단순한 장난이 아닌, 제작부터 배포까지 모든 단계가 명백한 중범죄이다. 특히 10~20대가 주요 피해자이자 가해자가 되고있는 현실에서, 젊은 층이 자주 사용하는 데이팅 어플을 소재로 삼아 딥페이크 범죄의 심각성을 전달하고자 했다. 일상에서 벌어질 수 있는 범죄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이것이 누군가를 겨냥한 범죄행위’임을 분명히 하고, 가해자들에게 경각심이 생기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영상에는 ‘글리치’ 효과를 활용해 시각적 반전요소를 더함으로써, 딥페이크의 이질감과 위협을 더욱 직관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